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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영암 장사씨름대회
우리 동네 영암은요~~^^ 설날 장사 씨름대회가 열렸답니다 1월 19일 부터 24일까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흥미진진 장사 씨름대회! 현장에서 환호성과 함께 즐기는 씨름 얼마나 재미진지 모른답니다~^^ 명절에 다 모인 가족들과 함께 영암실내체육관으로 마실을 나가 봅니다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찬바람에 펄럭이는 장사들의 깃발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는듯 하군요 화이팅!! 오예!!!! 씨름 구경도 신이 나지만 경품 추첨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답니다 제발, 제발! 저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영암 실내체육관 앞 마당 가득 경품이 우리를 반겨주네요 대진표에 적힌 낯선 이름들이 오늘은 왠지 반갑게 다가 오네요 제일 맘에 드는 이름을 꼽아 봅니다 우와~~ 오늘 우승한 장사님이 타고 가실 꽃가마군요 두둥 두둥~~~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채울 모래판의 모래가 놀이터의 모래와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드디어 오늘의 선수들~(최고) 위풍당당~~ 장사님들의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드디어 경기 시작! 아슬아슬 무조건 이기는 장사님 화이팅!!! 백두장사 김민재 선수, 태백장사 노범수 선수, 금강장사 최정만 선수, 한라장사 차민수 선수 등등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경품 운도 없고ㅜ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온 동네 꽁꽁 얼린 찬바람 사이로 붉은색 노을 빛이 서운한 맘을 달래주네요 노을은 언제 보아도 참, 곱다! 영암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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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42_혼불문학관[2소설 <혼불>]
. 찬바람이 휘이잉~ 올해는 정말 밀어닥치는 추위에 꼼짝달싹 하기 싫은 날 들입니다. 지난번 휴무로 인해 혼불문학관 전시관을 둘러보지 못하여 오늘 들렀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작가 최명희님의 어린 시절과 수상기록이 담긴 작가앨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설<혼불>의 줄거리는 (혼불 문학관 가이드북을 참고로 대략 요약) 1930년대 남원 매안 이씨 집안의 종부 3대 이야기를 이루고 있답니다. 청상의 몸으로 기울어져 가는 이씨 집안을 힘들게 일으켜 세운 청암부인, 허약하고 무책임한 종손을 낳은 율촌댁, 그 종손과 결혼한 효원이 주인공이에요. 전통사회의 양반가로 부덕을 지켜 내려 하는 그들과 반대로 치열하게 삶을 부지하는 하층민 거멍굴 사람들이 있는데 양반계층을 향해 갈등을 대응하는 옹구네와 춘복이, 당골네인 백단이가 긴장감을 유발 시키고 그 안에서 효원과 혼례를 치른 강모가 사촌 여동생인 강실이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음으로써 제각각 벼랑으로 내몰립니다. 그 와중에 우유부단한 강모는 기생 오유끼와 함께 머나먼 만주 봉천 땅으로 도피를 하고 강실이는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홀로 삭이며 암운 앞에 무방비로 놓입니다. 이들에 대한 소문이 거멍굴로 전해지자 자기 자식만은 자신과 같은 운명에 놓여선 안 된다고 생각한 춘복이는 양반댁 강실이를 탐내고 춘복이와 몰래 동거를 하던 옹구네도 양반에 대한 복수심, 춘복이를 잃고 싶지 않은 집착에서 사건의 소문을 퍼뜨려 강실이를 내치게 하는 음모를 꾸미게 되고 그때를 노려 춘복이가 강실이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옹구네가 퍼뜨린 소문은 강실이와 효원을 더욱더 힘들게 하는데 그 와중에 춘복이는 강실이를 범하여 임신하게 되고.. 모든 정황을 알게 된 효원은 애증의 마음으로 강실이를 피접 시키려 하지만 중간에 옹구네가 강실이를 납치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국면으로 치닫게 됩니다. ... .... ... 이 소설은 사매면 매안마을 가문을 지키려는 양반가 3대 문중과 그에 억매인 빈민촌 거멍굴의 사람들, 만주로 떠나거나 혹은 쫓겨간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혼불'을 나타내어 주며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시대의 대내외적 변화를 거치면서 모든 인물이 각각의 신념과 의지로 나름대로 혼불을 불태우며 자기 생을 살아가는 모습과 당시의 풍속사를 서사적, 서정적으로 잘 표현한 대하소설이랍니다. 전시관 안에는 디오라마 10장면으로 효원의 혼례식, 강모강실의 소꿉놀이, 연날리기 인월댁 베짜기 강수 영혼식, 청호저수지 고갈 춘복이 달맞이, 청암부인 장례식이 전시되어 있어요. 작가 최명희 작가님의 집필실을 재현한 서재와 취재수첩, 원고, 만년필, 장장 상패등 유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변 배경지로 노봉서원 청호 저수지, 새암바위 달맞이 동산, 호성암, 노적봉 마애불상, 늦바위고개 홍송 숲, 고리배미, 구 서도역등이 있으니 남원에 오시면 한번 둘러보시기를 바래요~ <혼불>은 1981년 1부 시작으로 5부 10권까지 출간된 미완성 대하소설이며 ‘사람의 혼을 이루는 바탕’이라는 전북, 전남의 방언이랍니다. 향연 51세로 일찍 떠나신 최명희 작가님의 유언을 적어보며 마칩니다. ‘ 아름다운 세상, 잘 살고 갑니다 ’ 이상, 동네작가 madojun(선량)올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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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눈오는 시골풍경
아주 오랫만에 동네작가방에 들렀습니다. 1월1일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는것 같아요 모두들 새해복들은 많이 받으셨나요? 명절에는 많이 판매도 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셨나요? 저도 물론 힘들고 바쁜 대목장사가 끝나고 한파에 창고는 어떤가 정비해보러 나왔다가 눈오는 풍경이 너무이뻐 담아두었다가 보여드리고 싶어 하나 남기고 갑니다^^ 올해는 눈이 참 많이도 오네요.. 아 올해.. 가아니라 작년이네요.. 겨우내 눈이 참 많이와요 올해 농사는 대박이날것 같은 좋은 예감을 품으며 마늘밭에 비닐을 덮어놓은 마늘구멍위로 꼭 눈을 조금씩 덮어놓은것마냥 너무이뻐서 지나가다가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어요 어른들의 겨울을 책임질 땔감위로도 소복소복 겨울눈이 내리고 있고요 어릴때 뛰어놀던 담벼락 위에도 눈이 소복소복 쌓이고 있어요 이눈은 바람불면 후~ 날아가는 뽀송한 눈이예요 눈오리 만들기 참 좋은 눈이라고 할까요.. 처마밑에 달린 고드름.. 어릴땐 스레트지붕이고 뭐고 막 따먹었는데 ㅠㅠㅠ 뭐.. 거기에 돼지고기도 구어먹었으니까요^^ 지금은 잘살고있지만.. 옛날생각하니 아찔합니다.. 배가 너무 고파 저희 할아버지네 집에 올라가서 컵라면 2개 가지고 올려고 갔는데 90다된 노인 혹여나 마당내려오다 넘어질까 눈을 쓸어드렸어요 자기집앞 눈만 치워도이렇게 안전한걸요^^ 모두들 추운날들 건강하게 보내세요^^ 저는 또 소식들고 조용할때 한번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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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2022.4~6월 양양 황룡마을 시골에서 살아보기 석달살이 후기
2022.4~6월 양양 황룡마을 시골에서 살아보기 석달살이 후기 아무것도 모르고 시골에서 살아보기에 그냥 몇 군데 신청했는데 양양 황룡마을이라며 연락이 왔다.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고 하니 확정되면 연락 주겠다고 한다. 몇일후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고는 다른 곳은 다 취소하였다. 동해와도 가깝고 미천골 휴양림 바로 옆으로 입지가 최고 인 것 같았다. 숙소는 미천골 휴양림 바로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미천골 휴양림으로 산책하기 최고이고, 숙소는30평방미터으로 약 9평이 조금 넘어 혼자 쓰기에는 넉넉한 편이다. 일정도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1~2시간 정도 교육이나 관람, 견학, 일손돕기가 전부이고 나머진 알아서 살아야 하고 금토일은 일정없이 혼자 도 딱는 일정으로 이번 석달은 나를 돌아보는 기회로 삼아 가능한 집에 안 가고 매일 일기를 쓰고 하루 하루를 즐기기로 했다. 입소 초기에는 근처 미천골 정상, 영덕호수, 구룡령 정상, 양양시내등을 자전거를 타고 도전하였고 그중 구룡령 정상 도전은 3번째만에 성공하였다. 근처 산행 및 산책으로 미천골 자연휴양림, 어름골, 구룡령옛길등을 다녀왔고, 버스투어로 속초 영금정, 양양, 대포항등을 다녀왔다.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운영되었는데 그 중 기억 남는 행사는 양양 오산리박물관 관람, 갈천, 필례, 불바라기 약수터 탐방3곳, 양양 양수발전소 견학, 하조대 탐방, 낙산사 탐방, 선도농업인 사업장방문 수차례, 두부, 인진쑥환 만들기체험, 수륙양용차체험, 서핑체험, 배낚시체험등 아주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특히 처음 해본 서핑 체험은 예전에 스킨스쿠버할때 알았다면 진즉에 서핑에 빠질 것 같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운동이였다. 남는 시간에는 두릅, 다래순, 솔순채집등 으로 입맛을 돗구고 계곡에서 파리낚시등로 피래미, 갈겨니, 꺽지를 잡아 여한 없이 튀김을 해먹고 즐겼다. 밤시간에는 별사진 찍는 데 흠뻑 빠져 제법 멋진 밤하늘도 몇 장 건지기도 했다. 여하튼 이번 양양 황룡마을 시골에서 살아보기 석달살이 경험은 대만족했고 또 다른 체험에 대한 도전을 꿈꾸어 본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주소 참조하시길... https://www.returnfarm.com:444/cmn/returnFarm/module/readyReturnfarm/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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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전원의 꿈
전원의 꿈 마당 한편에 이십여 평쯤의 작은 텃밭과 꽃나무와 과실수 몇 그루 심고 가꿀 수 있는 공간 작은 닭장 병아리와 강아지가 마당에서 함께 뛰노는 대지 120~150평쯤의 전원형 단독주택 꽃 가꾸고 작은 텃밭 일구다 그늘에 앉아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잠시 쉬는 여유 별거 아녀 보이지만 사십 대 초반부터 이십 년 넘게 얼른 빨리 은퇴해서 누리고 싶었던 그림이다 네댓 평의 주말농장 십수 년을 해보지만 매주 차를 끌고 농장을 오가는 게 여간 귀찮다 귀농. 귀촌하겠다고 낯선 시골에 들어가 기득권을 주장하는 주민들과 갈등을 겪을 것도 굳이 정책지원 자금을 욕심내 촌에 들어가 농사를 생업으로 하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다른 지역에 비해 꽤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보령의 귀농. 귀촌인들에게 선 어딘지 모르게 농삿일를 직업으로 하는 귀농인이라기보다는 신 농촌계몽운동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아무튼, 농촌에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을 대비한 사전 준비에 매우 유익하다고 판단한다 올봄부터 지금까지 약 9개월을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하게 된 것은 나름 괜찮은 경험이었다 살아보기를 한 동해안 양양은 좋은 곳이지만 광주와 멀었고 남원의 지리산은 서울과 멀었다 몇 개의 집을 보러 다니다 보령시 외곽에 작은 텃밭이 있는 전원형 단독주택을 임대계약했다 행정구역 상 보령시 명천동이니 아직 시골살이를 시작한 게 아니고 보령 살기를 연장한 거지 보령의 도시와 농촌의 경계에서 낯선 동네 보령살이에 대한 우리의 적응력을 가늠해 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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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도마만들기
마을에서 도마만들기 체험이 있어서 농촌 살아보기 참가자들도 함께 했었는데요.. 다들 국민학교 시절때를 추억하면서 즐겁게 했던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다보니 서로 잘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이기도 했구요. 각자만의 개성을 살려서 도마를 만들다보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런 도마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 중 부족한 부분이 있음면 선생님께서 도와주시기도 했구요, 한달살기 참가자와 마을 주민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도마를 만들기도 했구요, 젊은 청년은 재미가 있었는지 혼자서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맞는 교육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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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2022.09.19
- 오늘도 수며드는 수진씨의 하루(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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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센터소식
- 2022.07.12
- [연합뉴스 TV 스페셜] 제2의 인생을 꿈꾼다, 귀농·귀촌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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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23.01.27 ~ 2023.02.10
- [무안군] 2023년 귀농창업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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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23.01.25 ~ 2023.01.31
- (의성군)2023년 농업기계 교육생 모집(경상북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