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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비오는 날 풍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 종일 날이 흐리더니,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이렇게 비 오는 날의 하우스 주위 풍경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보려고 해요. 저는 사실 비 오는 날은 좋아하지 않지만 빗소리는 좋아합니다. 비가 하우스에 떨어지면 나는 투둑투둑 하는 소리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비가 오니 더위가 한 풀 꺾여서 좋았어요. 항상 보는 하우스 주변 풍경이지만 날이 밝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내는 것 같아요. 모가 심어져 있는 밭에는 비가 오니 동그란 모양이 계속해서 생겨나고(사진이 흔들려서 그 모습이 잘 안 담겼네요ㅜ_ㅜ) 메말라있던 땅은 물에 젖어 촉촉해졌어요. 고추나무와 콩작물의 잎에도 비가 송글송글 맺혀있네요. 시원하게 내린 비에 초록이 더욱 짙어진 하우스 주변 풍경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장대 같은 빗방울이 쏟아지네요. 그동안 쌓였던 마음속에 근심과 걱정도 모두 씻어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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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농촌에서 배울 수 있는 3D 프린터
의성군 안계면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사업에 일부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6월 한 달 동안 3D 프린터 제품 조립 및 설치 교육이 있었고, 3D펜을 사용하여 교육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습니다. 싱기버스(thingiverse) 사이트에 들어가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다운로드해서 직접 조립한 3D 프린트로 작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크기나 복잡한 정도에 따라 제품이 생산되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차이가 납니다. 설정에서 소요 시간을 어느정도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문어를 만들어보려 하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기초가 되는 바닥 부분이 만들어지고 점차 위로 쌓아지는 방식입니다. 3D 프린트가 작업을 하는 동안에 3D펜을 이용하여 기초 연습을 합니다.마치 그림 그리기를 배우기 전에 선을 긋는 연습을 하는 과정과 사뭇 비슷한 것 같습니다. 따라 그리다보면 고래를 완성하기도 합니다. 펜촉으로부터 200도 고온에 녹아서 나오는 플라스틱 끈을 사용합니다. 단순히 선으로 작업을 할 수도 있고 이렇게 쌓아올려가며 나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마음과 다르게 선이 곧지는 않지만 그래도 에펠탑을 만들어봤습니다. 은근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겠습니다. 한달 정도 교육이 진행되었고 앞으로 4개월 동안 더 많을 것을 체험하고 배울 것입니다. 당장 다음 수업이 기대됩니다. 농촌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이다보니 많은 지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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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논산시나는야 칠보명장될꺼야~!
꿈은 이루어진다-혜강공예 칠보수업중인 연아의 딸기천국대표. 딸기는 누가 키우나?(전사기법) http://m.blog.naver.com/crosstoo37/222783167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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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나로커피농장 방문기
나로도에 있는 나로커피220농장에 다녀왔습니다 대표님의 말솜씨도 좋으셨고 커피철학도 정말 멋졌어요! 쑥쑥 잘 자라고 있는 커피나무도 구경하고 한 나무에서 20잔만 나온다는 훌륭한 커피맛도 보고 왔네요~ 다음 방문때는 직접 커피내리는 체험도 할 예정입니다! 누리호 발사성공으로 좋은 기운 가득한 나로도에서 나로커피한잔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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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새콤달콤 자두청 담기
소향농원에서 자두를 잔뜩 따다가 자두청 담았어요. 서울에서는 상상도 못할 양!!!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만들어 마시고 샐러드에도 뿌려먹고 싱싱한 자두로 만들어서 맛도 기대됩니다~ 농촌에서 즐거운 여름나기 슬기롭게 준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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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5월 25일에 진행했던 손 모내기 행사
안녕하세요. 제가 지내는 제천시 덕산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는 일주일에 한 번 농사체험이 있습니다. 5월 25일에 손모내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일을 이제서야 올리는데 앞으로 최신 소식들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식구들만 참여하는 귀여운 작업인 줄 알았는데 전날 덕산초등학교 아이들, 선생님 등 해서 60여 명이 참여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허허. 대규모군요. 우리가 아침 일찍 먼저 가서 세팅 좀 해두고 아이들이 오면 같이 쭉 심어보는 것인데요. 사실 저도 모내기는 처음이라 덕산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보다 못할게 뻔해서 조금 긴장했었습니다. 하하. 아무튼 시작하겠습니다. 모내기에 필요한 아이템들이 왔습니다. 모자, 물장화, 징으로 보입니다. 아이들이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천막을 하나 설치했습니다. 아직은 그늘이 아니네요. 아하 물장화는 굽이 말랑한 친구군요. 모판에서 아가 벼들을 떼어내 논에 띄우고 사방으로 퍼뜨려줍니다. 네, 나중에 심을 때 편하게 해주는 과정으로 생각됩니다. 잘 모르겠네요. 반납할 모판을 나름대로 세척 중입니다. 덕산초등학교 친구들이 오기 전에 후다닥 끝냈습니다. 네, 강아지는 역시 시골 강아지가 귀엽죠. 귀농학교 팀원 중 한 분이 키우실 강아지입니다. 저희에게 농사를 가르쳐 주시는 팀장님께서 모 심는 방법에 대해 교육 중이십니다. 흥미롭네요. 대부분 물장화를 신었습니다. 저는 사나이답게 그냥 양말만 신고 들어갑니다. 가 아니라 제가 신을 물장화는 찢어진 불량을 골라서 그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제가 생긴 건 진짜 촌놈인데 아기 모를 이렇게 가까이서는 처음 봅니다. 네, 징과 못줄(모내기줄) 등장입니다. 징은 지휘자 역할 같더라고요. 징을 한 번 치면 허리 숙여 모를 심고 다 심은 걸 확인하면 징을 쳐서 일으켜 세우고 못줄을 한 칸 옮기고 징을 치면 다시 허리 숙여 심고 다 심은 걸 확인하면 징을 쳐서 일으켜 세우고를 반복합니다. 맞나요? 하하. 아무튼 징 치는 사람이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못줄은 전날에 일정한 간격 표시를 해둔 녀석으로 징 소리에 맞춰 한 칸씩 옮기고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고요. 막 움직이게 되면 모내기를 예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오와 열이 안 맞죠. 아이들이 와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우리도 모내기가 처음인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교육 겸, 연습 겸, 세팅 겸으로 두 줄을 심어보았습니다. 조금 어려웠습니다. ^^.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덕산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왔습니다. 학교와 가까운 거리라 걸어오더라고요. 귀엽네요. 입수중입니다. 교장선생님으로 보이셨는데 모내기 열의가 대단하셨습니다. 참, 뿌리도 처음 봤습니다. 사진 찍기가 영 불편해서 제대로 못 담았는데 왼손으로 적당량의 아가 모를 이렇게 잡고 오른손으로 적당량을 떼어내 연필 잡는 손 모양으로 해서 심어줍니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깊이로요. 참, 저는 오른손잡이입니다. 글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귀여운 친구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었습니다. 징 지휘에 맞춰 선생님들의 통제로 수월하게 진도를 뺐습니다. 아이들이 저보다 잘 심네요. 언제 다 심나 했는데 아이들도 열심히 하고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심어서 진도가 나가긴 하더라고요. 와우, 한 시간 반 정도 작업해서 완료했습니다.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이 한 줄로 퇴장 중이십니다. 일단 이곳에서 진흙, 흙탕물 묻은 팔다리를 씻어주고요. 아이들은 이제 학교로 복귀할 준비를 합니다. 소시지와 포카리스웨트가 간식으로 제공됐습니다. 참 맛있구먼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금방 끝나서 다행이더라고요. 하하. 덕산초등학교 학생, 선생님들은 복귀하고... 모내기 평가 중입니다. 대충 보면 잘 심은 것처럼 보이지만 깊게 심지 않아서 둥둥 떠있는 친구들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네, 제대로 안 심어진 부분을 손봐주고 있습니다. 전문 용어로 땜빵이라고 하죠. 새참하면 막걸리죠? 수제 막걸리입니다. 저는 운전을 해서 맛을 보진 못했습니다. 천막을 걷고 오늘 사용한 물건들 정리하고 철수했습니다. 하하. 점심은 로컬맛집에서 소머리국밥을 한 뚝배기 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덕산면 면내에 있는 카페에서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롯데리아에서 먹는 기본 빙수와 맛이 거의 똑같습니다. 잠시 휴식 후 오후 일정을 위해 이동했습니다. 네, 약초밭의 잡초 뽑기입니다. 팀장님께서 약초 설명과 뽑으면 안 되는 친구들을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비닐로 씌운 두둑에 자라고 있는 친구들은 이전에 심은 고구마입니다. 저는 고구마보다 잡초만 보이네요. 호호. 형개라는 약초를 심고 있습니다. 저는 형계라고 전화기 메모장에 기록해 뒀는데 방금 혹시 몰라서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형개'네요. 물을 줍니다. 잡초 친구들은 왜 끝이 없을까요? 다 처리 못하고 마칠 시간이 되어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저녁식사를 뭘로 할까 고민했는데 해결했습니다. 시골이라 브랜드 치킨은 없지만 맛있는 로컬 치킨입니다. ^^. 오늘 힘든 하루를 보낸 우리들에게 작은 보상이라고 할까요? 손 모내기... 나름 큰 이벤트였는데 무사히 끝내서 좋았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신 소식들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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