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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새싹농부 첫 여름나기(슬기로운 농촌생활)
안녕하세요:) 새싹농부+동네작가 임선영 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속 한주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로이패밀리는 귀농 후 첫 여름을 아주 혹독하게 보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번주 주제는 로이패밀리의 여름나기를 가지고 왔어요:) 귀농 후 첫 여름을 더위에게 아주 아주 호되게 겪고있답니다!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할때엔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일을 했지만, 귀농을 하고 하우스를 시작하고 나니 푹푹 찌는듯한 비닐하우스 속 온도란 적응하긴 힘들었지만 또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누가 했는지..금새 적응을 해버린 로이패밀리 입니다:) 로이 패밀리의 시골에서 여름나기 1.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 어울림 센터 물놀이장 방문하기! 이곳은 로이패밀리가 뽑은 정읍시 덕천면의 자랑!! '황토현 권역 어울림센터' 내 있는 수영장이에요! 여름동안 운영을 하고 있구여, 이 곳은 다음주 자세한 내용을 가지고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희가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린 곳이라 의미가 깊은 곳 이기도 하답니다!!) 로이 패밀리의 시골에서 여름나기 2. 시골집 마당에 수영장 만들기! 정읍엔 아직 반려견 전용 운동장이나 수영장 시설이 없어서, 저희가 세컨하우스로 살고있는 (정읍시 덕천면 용전마을)시골집 마당에 로이패밀리 전용 수영장을 만들었어요! 마당에 누워있는 로이는 수영 전,후의 모습이에요ㅋ.ㅋ 일하다가 덥거나, 갑자기 오후시간이 비는 날이면 언제든지 이용가능!!! 로이 패밀리의 시골에서 여름나기 3. 정읍 천변 야간산책 시골에서 조금 벗어나 정읍 시내에 나오면, 꼭 들리는 곳 이에요! 반려견 로이를 위해 산책코스로 가는 천변인데요, 낮에도 산책하기 좋지만 요즘 같은 날씨엔 야경과 함께 예쁜 조명을 받으며 걸을 수 있는 천변도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답니다:) 천변에는 '빨래터'라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실제 빨래을 할 수 있게 빨래판도 세심하게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간혹 빨래를 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구여, 더운 여름엔 종종 발을 담구며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희도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천변 포스팅도 자세히 나눌 수 있게 들고올게요~ (정읍천변 아름다운거 모르는 사람 없게 자랑자랑 하고 싶어요~ 야경 너무너무 멋있는거 안비밀!!!) 무더운 여름 휴가철에 멀리 떠나시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로이패밀리처럼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귀농 후 100퍼센트 만족하고 있는 저희의 여름나기 방법은 주위에 있는 나만의 최애장소 만들기에요! 평소엔 귀찮고 관심없다가도 그곳의 장점을 찾다보면 어느새 휴식과 힐링의 플레이스가 되어있더라구요~ 농촌생활은 가끔 마음은 편-안 하지만! 몸이 너무 힘들때가 있었어요! 조금만 둘러보면 쉬어갈 수 있는 곳이 너무나도 많은 곳이 또 농촌 아닐까 싶어요~ 다음주엔 로이패밀리가 뽑은 저희 동네의 자랑 황토현 권역 어울림 센터 내용을 자세히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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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단 하나의 이미지
단 하나의 이미지 단 하나의 이미지 단 한장의 이미지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무의미한 점들이 모였네요 인생이 그러하지않나요 무슨 말들이 그리 많은지요 눈에 보이지도 않은 미물에서 나와 아웅다웅 너무 우습지않나요 이미지를 응시해보세요 돔지붕저편에 한아이가서있습니다 조용히나를응시해오고있습니다 아이는무언가 말하려합니다 그아이의손에 무엇이쥐어저 있습니다 무얼까요 만개한팜파스그라스 사이로보이는 이국적인돔지붕 밤을기다려 조명이들어옵니다 어둠이짙어질 찰라어디선가 오로라가 피어나듯 어둠을가르는 청자빛이허공을 채워줍니다 바로앞수염뿌리그라스그리고팜파스억새꽃돔지붕그리고 허공의정체모를아이 이모두는한여름밤꿈처럼 아무도몰래 다가옵니다 순간을기억하기위해 모든에너지를모으고 혈을모으고기를함축하고마지막염력을 더하여 떨리는손으로셔터 터치합니다 이순간을놓치면 가을바람이불고 조용필의고추잠자리가날고들국화가 피고엄동설한지나 매화꽃이피고 약동하는춘삼월 청초한신록 싱그런유월다음 삼복더이까지 기나긴 365일을또다시 기다려야합니다 천신만고드디어 한장의이미지가 탄생됩니다 단 한장의 이미지 스탕달 신드롬이란? ‘뛰어난 예술작품을 봤을 때 극도의 감동에 휩싸여 잠시 정신분열을 일으키는 현상’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그럼 스탕달 신드롬의 유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봅시다 아름다운 여인을 대표하는 3대 그림이라고 하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를 꼽습니다. 우연찮게도 그림 속 세 여인 모두 실존인물이고, 특히 〈베아트리체 첸치〉는 ‘스탕달 신드롬’을 거론할 때 언급되는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스탕달 신드롬은 ‘뛰어난 예술작품을 봤을 때 극도의 감동에 휩싸여 잠시 정신분열을 일으키는 현상’을 뜻하는 심리학 용어입니다. 1979년 이탈리아 피렌체의 정신과 의사 그라지엘라 마게리니가 명명했습니다. 마게리니 박사는 프랑스 작가 스탕달이 1817년에 피렌체를 방문했을 때 겪은 특이한 경험을 쓴 글을 읽고 스탕달 신드롬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는데 그 특이한 경험은 이러했습니다. 피렌체에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나는 황홀했다. 게다가 조금 전에는 위대한 예술가들의 무덤가에 있지 않았던가! 숭고한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긴 나는 그 아름다움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아니 손끝으로 만져보았다. 예술품과 열정적 감정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초자연적 느낌들이 충돌하는 감동의 물결이 나를 휘감았다. 산타크로체를 나올 때 나는 심장이 두근거렸다. 온몸에서 생기가 빠져나간 듯했다. 나는 발을 내딛고 있었지만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산타크로체는 피렌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성당으로 미켈란젤로와 로시니, 갈릴레이와 마키아벨리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무엇을 봤길래 황홀하다 못해 심장이 두근거리고, 온몸에서 생기가 빠져나가는 듯하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는지 스탕달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후세의 사람들은 귀도 레니가 그린 아름다운 소녀 〈베아트리체 첸치〉 때문이라고, 그 그림을 보고 스탕달 신드롬을 일으켰다며 실제 있던 일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당시에 그 그림은 산타크로체 성당이 아니라 로마국립미술관에 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르네상스 때의 화가 조토 디 본도네가 성당 내부에 그린 프레스코화 〈성 프란체스코의 생애〉나 〈세례 요한과 사도 요한의 생애〉를 보고 그랬으리라는 의견도 내놓습니다. 하지만 스탕달이 방문했을 시기에 그 벽화는 회칠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스탕달로 하여금 극도의 감동에 휩싸이게 했던 작품은 무엇이었을까요. 당사자인 스탕달은 그 충격으로 한 달이나 치료를 받고도 아무 말 하지 않았고, 후세의 사람들은 추측만 할 뿐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도 레니의 〈베아트리체 첸치〉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레니가 후대의 미술가들에게 얼마나 존경을 받았는지는 로마를 자신의 조각품과 건축물로 가득 채운 잔 로렌초 베르니니의 일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루브르 궁을 설계해달라는 초청을 받고 파리에 갔을 때 이런 문제의 발언을 해서 자존심 센 프랑스인의 심기를 언짢게 만들었다고 하지요. “파리에 있는 모든 그림을 다 합쳐도 귀도 레니의 그림 한 점만 못하다.” 이 말 때문인지 몰라도 베르니니가 제출한 루브르 궁 설계도는 퇴짜를 맞았습니다. 이렇게나 후배에게 귀한 대접을 받은 화가 귀도 레니가 그린 〈베아트리체 첸치〉는 원래 로마국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스탕달이 방문했을 때 산타크로체 성당에 대여 전시 중이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탕달이 피렌체를 여행하고 돌아와 착수한 작품이 《첸치 일가》였다는 사실이 그 가능성을 뒷받침하는데요. 하지만 사람들이 스탕달 신드롬이 〈베아트리체 첸치〉에서 연유했다 믿고 싶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베아트리체 첸치가 16세기 중엽 피렌체뿐 아니라 이탈리아 전역에서 유명했던 절세의 미녀였으며 지독히도 비극적인 일생을 살다 참수형을 당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정도로 아름답고, 그 정도로 비극적이어야 스탕달 신드롬을 일으킬 만하지 않느냐는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해석이라고나 할까요. 베아트리체 첸치는 어떤 삶을 살다 갔을까요. ‘천사의 성’이라는 뜻을 가진 로마의 산탄젤로(Sant’Angelo) 성은 로마제국의 전성기 시절에 지어졌습니다. 중세에는 교황이 이 안에 바티칸으로 통하는 비밀통로를 만들어 유사시에 대피할 수 있는 요새로 개조했는데요. 그 앞에 놓인 산탄젤로 다리는 베르니니의 조각품으로 장식돼서 오랜 역사와 함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아직 베르니니가 조각한 천사상이 세워지기 전인 1599년 9월 11일, 산탄젤로 다리 앞 광장에 구름처럼 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이 중에는 화가 귀도 레니뿐 아니라 카라바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군중이 모인 것은 절세 미녀로 소문 난 베아트리체 첸치의 공개 처형을 지켜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베아트리체뿐 아니라 그녀의 오빠와 새어머니도 함께 형장에 끌려나왔습니다. 죄목은 존속살해. 그러나 이들의 아버지이자 남편인 자가 너무나 폭력적이고 부도덕했기에 많은 로마시민이 첸치 일가를 동정했고 교황에게 감형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교황 클레멘스 8세는 여론을 무시해버렸습니다. 교황이 죽은 프란체스코 첸치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서라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결국 베아트리체는 스물두 살의 앳된 나이에 참수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순간을 전후로 두 점의 명작이 탄생합니다. 하나는 베아트리체 첸치가 처형을 당하기 직전 귀도 레니가 그린 그녀의 초상화이며, 다른 하나는 카라바조가 그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디트〉입니다. 이 그림은 참수 장면을 가장 참혹하고 무엇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유명한데, 그럴 수 있었던 비결이 카라바조가 베아트리체의 참수 장면을 목격했기 때문이라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지요. 귀도 레니는 베아트리체 첸치가 처형당한 지 3년 후인 1632년에 <베아트리체 첸치>를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이로부터 30여 년 후인 1662년, 또 하나의 〈베아트리체 첸치〉가 세상에 나옵니다. 전작이 가엾은 소녀라면 후작은 처연한 숙녀입니다. 그리고 더 아름답습니다. 머리에 흰 터번을 두르고 비스듬히 앉아 얼굴을 뒤로 돌린 자세가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분위기가 흡사한데, 페르메이르가 이 그림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1662년 작 <베아트리체 첸치>에 대해서는 최근까지도 논란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이 그림이 완성된 연도가 1662년, 귀도 레니가 세상을 떠난 지 무려 20년이 지난 후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레니의 여제자인 엘리자베타 시라니가 스승의 완성작을 보고 모작했으리라는 주장이 끊이지 않다가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레니가 미완성으로 남긴 것을 시라니가 마저 완성했다고 합니다. 우리로서는 17세기 이탈리아에 여성 화가가 있었다는 사실도 흥미롭지요. 엘리자베타 시라니는 그림 속 베아트리체 첸치와 마찬가지로 불행한 일생을 살았습니다. 당시에 드물게도 미술계에서 인정을 받은 여성 화가였지만 아버지의 학대에 시달렸습니다. 아버지는 딸을 시집보내지 않고 데리고 살며 그림을 팔아 돈을 벌어오도록 강요했고, 그 돈으로 술을 퍼마셨습니다. 가혹한 아버지 때문에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간 베아트리체의 초상을 그리면서 엘리자베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베아트리체보다 그나마 자신의 처지가 낫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니면, 여자로서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현실이 가슴 아팠을까요. 엘리자베타는 그림을 완성하고 3년 후에 세상을 떠났는데, 이 때 그녀의 나이, 스물일곱이었습니다. 단 하나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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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숨겨둔 진도 명산명승 동석산
숨겨둔 진도 명산명승 동석산 365 숨겨둔 명산 동석산 숨겨둔 명산 동석산 어떻게 가꿀것인가?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은 프랑스 신부가 찾아주었고 진도 동석산은 인터넷을 통하여 알려지기 시작했다. 나의 고향이 동석산 바로옆 가치리이지만 동석산을 그리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최근 동석산은 전국 산악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금 살을 붙이면 급부상하고 있는 명산 ... ... 인류는 기본적인 궁핍이 해소되면서 보다 여유롭고 풍요한 삶의 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 다양한 취미와 래저 그리고 관광은 인간의 삶의 질을 따지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대두되고 더욱 중요시 되고있다. 그러므로 그와 관련된 산업은 미래에 지역경제와 지역민들을 먹여 살리는 가장 근사한 밥그릇이 아닐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관광자원은 의외로 중국의 만리장석이다. 그 누구도 만리장성이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리라 예측하지 못했다. ... ... 우리고장 진도에 있는 동석산은 자연이 주는 앞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자연유산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동석산 주변 경관을 수려하게 개발해서 동석산의 자연미에 시너지를 부가해야 한다. 봄이면 동백,매화,진달래,산수유,철쭉등이 피고 여름이면 백일홍, 무궁화와 원추리,참나리 등 주변의 봉암저수지 심동 저수지는 벚꽃과 백일홍등으로 사계절 아름답게 꾸며야... ... ... 이런 노력들을 계속하다보면 동석산 일대는 모두가 선망하는 무릉도원 될것이다. ... ... 동석산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동석산 동석산 산을 좋아하는 호산자들이 선호하는 동석산 진도에서 가장 깊숙한 서남쪽 동으로 봉암저수지 그리고 남으로 넓은 간척지 남서로 심동저수지 저멀리 지력산 금노 돈바우 서쪽으로 세계에서 가장 낙조가 멋들어진다는 세방낙조전망대 사방으로 바다가 보이고 점점이 떠있는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 온몸을 감싸는 싱그런 실바람엔 철렁이는 파도소리 김,다시마,파래 내음 풍길듯 푸른파도 가르는 자그마한 어선 하나 금새라도 손에 잡힐듯 시나브로 보였다 사라지는 해무와 산봉오리 감싸도는 안개... 쪽빛 하늘과 에머랄드 바다 누렇게 익어가는 풍요로운 들녘들 동석산에 오르면 그 누구라도 맘껏 눈이 시리도록 볼 수 풍광들 동석산의 엣지 능선 오금저리고 견딜만큼 위험스런 행복감을 주는 멋들어진 암릉들 해발 240m 낮은 산이라 깜보면 안되요 동석산 암릉들은 천길 낭떨어지는 아니지만 백길은 족히 넘는 현기증 나는 아리한 암벽과 칼날능선... 서서는 다닐 수 없고 대부분 뽈뽈 기어 다녀야 동석산 바우독에 달라붙어 있는 사람 형상 미니어처가 아닙니다 전국에서 저희 고향 명산을 찾은 등산객들 입니다. 오늘 모처럼 시간내어 동석산에서 세방낙조까지 종주했습니다 어질어질 아찔아찔 스릴이 쓰나미 되어 온 몸을 감싸고 죽은 털도 살아나고 오감이 동시에 들썩거린다. ~~~ 강한 전율이 충격적으로 습격하듯 찾아든다. ~~~ 두려움에 전신이 마비되고 ~~~ 떨리는 몸은 주기적으로 경직된다. 멀리 서울서 여섯시간 걸려 버스로 여기를 찾아 오는데 벌써 서너번째 동석산을 찾았다고 ~~~ 동석산의 매력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신비스런 마약이라도 매장되었는가 ~~~ 쌀바우 전설 믿거나 말거나 관음굴에 살던 스님이 찾아 오신 손님 대접 한다고 하루 한사람 식량만 나오는 구멍을 무리하게 쑤시고파 더 나오게 욕심부리다. 쌀나온 구멍에서 더는 쌀이 나오지않고 피가 나오며 중도 떠나고 지금까지 더 이상 쌀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전설이 숨겨 있는 쌀바우 ~~~~~ 멀리 서울서 오신분들 감사함에 강상풍월 한곡조 ~~~ 나 또한 숨겨놓은 보물을 꺼내보듯 산행 내내 감동과 환희로 심장이 요동첬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 군락지어 살아가고 있는 넉줄고사리 보약 같은 둥굴레는 무리지어 있다 5.5km 산행 내내 칼날 같은 엣지 능선이 삼부정도 차지하고 나머지 구간은 산국 들국 엉경퀴 참나리 둥굴레 등 온갖 야생화와 귀한 잼피와 꾸지뽕나무 도토리 상수리 그리고 우리나라 분재소재로 최고 대우받은 소사나무 그늘이 산객을 반긴다 가치리 세포 가학 동네 사람들의 무수한 애환이 어린 각재잔둥 지나면 작은애기봉에 오른다 불도 가사도 장도 주지도 양덕도 사자섬 방구도 저멀리 하의도 등등등 꿈결에 보는 정겨운 다도해 다시 좀 더 가 큰애기봉 전망대에 서니 돈바우산이 넙죽 절한다 아뿔싸 이게 뭐야 칠이 벗겨져 볼수 없는 표지판 아름다운 다도해 경관 안내판은 안내판이 아니라 흉물 그 자체 여기에도 정약용 선생이 말한 탐관오리 보다 못한 무능한 식충이들이 두글거리고 서식하고 있는지~~~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방시혁 대표가 모교인 서을대 졸업식에서 일갈한 분노하라 분노하라 세상을 변화하라 나의 자존을 지키고 키우는 것은 무엇일까? ~~~ 부질없다 부질없다 지나온 고운 산천경계 호수 같은 바다가 좋고 좋구나 산행을 계속하니 바위 틈에 꽁짜개란이 옹글거리며 자라고 있다 상당한 바위 위에 낮익은 식물~~~ 마이산 탑사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귀하신 몸 줄사철이 바위를 감싸고 도도하게 살아가고 있다 등산로 내내 끝없이 서식하는 들국화 가을이면 그들의 천국일듯~~~ 그 때가 기대되고 여운이 남는다 ~~~ 산행 후 세방낙조 그 환상적인 태양의 귀향은 말로 형용키 어렵고 그 풀이가 지난 함으로 직접 오셔서 감상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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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군미백옥수수받 정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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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농촌에서 살아보기 퇴소를 했습니다. - 사과는 이제 착색이 되어갑니다.
28일 부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퇴소를 했습니다. 모두 아쉬워하며 이장님께서도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전날 식사를 하며 또 많은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많은 프로그램과 실습이 많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사과농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착색이 시작되었고 비대도 충분히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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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갓고을 둘러보기
주민센터와 농협 하나로마트, 그리고 우체국이 모여 있어요. 담장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남도의 예술성!! ?, 버스정류소에 에어컨까지?? 그대의 우산이 되어 주리다~~ 집앞의 정원수에도 정성과 예술성이 가득~~ 마을교회 주차장에까지 넘치는 여유와 낭만!! 밤에는 더 멋있다는 두문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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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2022.08.17
- [MBN]생생정보마당 청년귀농인 정착지원 프로젝트 2화(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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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센터소식
- 2022.07.12
- [연합뉴스 TV 스페셜] 제2의 인생을 꿈꾼다, 귀농·귀촌 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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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22.08.16 ~ 2022.12.31
- [논산시] 명품 논산배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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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2022.08.12 ~ 2022.08.20
- [서귀포시] 2022년 귀농귀촌 청년농부 박람회 개최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