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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화순 향토음식연구회 5월 연찬입니다
화순 농업기술센터 품목연구회가 있는데요. 그 중 우리 향토음식연구회가 지역에서 나는 농특산품을 이용해 연구를 해서 개발을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5월에는 상반기 과제연찬으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받아 콩고기를 배우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는 향토음식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요. 화순 농업기술센터 이현주 팀장님이 오셔서 향토음식연구회 방향과 바램에 대해 말씀하시고 상반기 과제연찬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자연식에 유능하신 임윤자강사님에 자연식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고 콩을 이용해서 콩고기를 만드는 설명을 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쉽게 만들어 드시라도 레스피 올려 드립니다. 콩고기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저는 몇년 전에 교육을 받아서 오래전부터 해 먹고 있는데요. 견과류를 조금 덜 넣고 버섯이나 양배추등을 넣고 하기도 합니다. 글루텐은 위괘양이 있으신 분들은 좀 더부룩 하다고 해서 차전피나 한천을 이용해 글루텐 대신으로 만들어 먹는데 쫄깃한 감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먼 저 12시간 불린 콩을 주비하시고 준비된 재료를 믹서하기 좋게 깍뚝썰기를 합니다. 콩과 썰어놓은 재료를 준비해놓은 육수를 붓고 믹스를 해줍니다. 믹스한 재료에 글루텐을 섞어 혼합합니다. 비트를 넣어서 고기 색이 나지요. 완성된 반죽은 비닐에 싸서 먹기 좋게 등분 예쁘게 만들어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시연을 보시고 회원분들 각 자 만들어 보고 계십니다. 각 조마다 완성품을 만들어 전시해 봅니다. 다들 잘 만드셨네요. 이렇게 만들어서 냉동보관했다 만들어 먹을때 살얼음이 되게 해동시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이제 만들어 놓은 콩고기를 이용해 양념을 해서 콩고기 불고기를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콩고기를 썰어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지져 코팅을 합니다. 재료를 썰어 준비해 놓은 다음 솥에 마늘을 넣고 볶은 다음 준비해 놓은 양념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돼지고기 불고기 하듯 하시면 됩니다. 완성된 콩고기 불고기 입니다. 요즘 산성식품인 육고기를 많이 드셔서 건강에 고민들 많으시죠?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콩고기 한번 만들어 드시기를 강추!!해 봅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짐이 감사함입니다. 화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장님을 비롯 각 과 과장님들. 팀장님들 직원여러분들이 품목회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수준향상을 위해서 않이 노력하고 계시며 농촌여성들의 자아실현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저도 그중 한 사람이기에 어느 지역에 가서라도 기술센터 건물이 보이면 친정을 보는 것처럼 반갑답니다. 화순 마을작가 김순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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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부안에서 갑자기 회 땡길때! 부안상설시장으로!
가끔 싱싱한 해산물이 땡길때 부안읍내로 나가 시장을 둘러보는데요! 부안상설시장을 찾아가면 싱싱한 회를 바로 떠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한 구역 전체가 회산물 코너- 횟감 구입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회알못이지만 그래도 제일 싱싱해보이는 곳으로 가서 회를 구입해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한 마리 떠서 먹을 생각이었으나 이미 포장되어 있는 회가 싱싱해보이기도 하고-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포장되어 있는 회를 구입했어요. 서울에선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지만 왠지 여기는 회가 굉장히 신선해보였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지금 갑오징어 철이라며;; 우리한테도 다른 손님들에게도 갑오징어 왕추천. 삶아서 먹는 오징어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냥 통째로 넣고 삶아서 통째로 먹으면 된다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1마리 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봄철 꽃게도 있고 뭐 희한한게 많았는데 갑오징어가 실패할 것을 대비해 가장 좋아하는 새우도 구워먹기위해 구입했습니다. 집에 와서 갑오징어를 꺼냈더니 혼자 먹물 쏘고 난리도 아님;;; 겉에 나온 먹물은 깨끗이 씻어주고 30분정도 삶아줬더니 딱딱한 갑? 등판?은 알아서 쏙. 빠지더라구요. 아주머니가 먹물이랑 내장이랑 알이랑 통째로! 수저로 퍽퍽 퍼서 먹으라했는데 차마 용기는 안나고 먹물이 터지든말든 먹기 좋게 잘라줘서 먹었습니다. 부안 상설시장에서 구입한 새우, 숭어, 갑오징어- 서울에서 공수해온 소비뇽블랑과 먹으니 햇빛 내리째는 모래사장 위에 있는 기분입니다~ 오늘의 검수원 깡 등장. 회가 신선한지 아닌지 상한건 없는지- 아주 꼼꼼하게 먹기도 전에 냄새맡아 주십니다. 사실 일주인전에도 어버이날이라 서울 비싼데서 회 먹었는데 거기보다 부안에서 먹은게 더 맛있었어요. 갑오징어는 알이랑 내장이랑 정말 꼬소했고 숭어도 쫄깃쫄깃 맛났습니다. ? 갑오징어는 4월부터 10월이 제철이라고 하는데 7개월이나 넉넉하게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다니요~ 그래도 알은 이 시기에만 있지 않을까요? 날이 더 더워지면 해산물 사기가 꺼려지는데 부안 상설시장은 그때그때 늘 신선한 수산물을 공수해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부안에 놀러오신다면 상설시장에 들러 부안 읍내 분위기도 느껴보시고 해산물도 싱싱하고 저렴하니 배도 두둑히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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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벌써 여름 인가요? 물소리가 시원해요.
벌써 여름 인가요? 흐르는 물소리가 너무 시원해요. 예천 박물관에 시원한 소리가 가득해요. 물소리에 엄청 기분이 좋아지네요. 변덕스러운 날씨 아침 저녁으론 아직도 서늘하지만, 한 낮으론 땀이 줄줄줄 흐르네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반짝이는 물소리가 벌써 여름을 알려요.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 개구지게 놀아 버릴까요~~ㅎㅎ 일요일 쉬는날없이 바쁜날, 바쁜날, 바쁜날의 연속이예요. 오늘은 쪽파를 캐고 있어요. 마을에서 가장 어린 우리 부부는 마을일까지 도와야해서 더 바쁘네요. 50대 초반 우리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닌데 말이예요~ㅎㅎ 잠시 쉬었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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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돌산갓 역량강화 교육 참석
여수 돌산갓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산업 참여주체 역량강화 교육을 갓고을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자리에 같이 하였습니다. 위 교육을 마치고 갓고을센터 주변 이장님, 마을 대표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장님들께서는 체험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체험활동 참가자들은 마을 주민들께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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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풍선아트와 쑥떡
요즘 계절의 시계가 빠르게 흘러가는 듯하다. 5월의 푸르른 하늘은 봄날인데 낮더위는 여름을 바짝 추격하는 것 같다 때 이른 더위는 옥계마을에도 예외없이 진행되고 있었다. 자연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마을 풍경이 체험교육장 창문에 큰 그림으로 펼쳐진다 메밀꽃 필 무렵의 메밀을 연상시키는 무꽃이 끝없이 전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촌체험의 키워드가 사방이 초록으로 둘러싸인 주변을 보며 눈이 정화되는게 아닐까? 오늘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오전은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귀농. 귀촌정책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취한 쑥으로 떡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 있다. 오후는 내가 준비한 재능기부로 풍선아트와 커피 방향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타을 방문해 귀농.귀촌센터의 담당자를 만나 지원사업, 복지사업 등 귀촌의 궁금함을 소개하고 귀농 정착지원과 이사비용, 현장실습교육 등 소위 지원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귀촌에 대해 방향과 고민이 더 구체화된다. 다시 멤버들이 체취한 쑥으로 만든 쑥떡을 찾으로 방앗간으로 향했다. 도심지와 다른 동네의 간판과 골목을 보니 시골이라 체감하게 된다. 방앗간에 제대로 된 간판이 없어 찾기가 쉽지 않았고, 또 빛이 사라진 여건이 영업하는 곳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허술하고 정리정돈과 거리가 멀었다. 떡을 맛보기 전에는 위생상태에 의심이 생겨 먹고 싶지 않는 그런 분위기였다. 교육장으로 돌아와 둥글게 뽑은 짙은 쑥떡에 콩고물을 묻혀 맛을 보니 절로 감탄이 나올 만큼 맛이 훌륭했다. 돼지를 얼굴보고 먹지 않듯이 역시 방앗간의 어수선함으로 떡솜씨를 판단할게 아니라고 여겨진다. 멤버들 모두 비닐장갑을 끼며 떡을 한입 넣으면서 하는 말 “간도 딱맞고 진짜 떡을 잘하네~” 였다. 점심을 쑥떡으로 대신할 만큼 실컷 맛보고 또 주변 동네분들게도 나누어 주었다. 체취한 쑥이 아직 냉동되어 있어 이 다음 맛있는 떡을 맛볼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포만감으로 유쾌한 시간을 가진 멤버들의 표정이 밝다. 그 표정들을 동심으로 연결할 수 있는 풍선아트와 커피 원두와 필터를 이용한 커피 방향제를 가볍게 만들어 손 운동을 시작해 보았다. 체험 멤버를 비롯 담당자 등 9명이 풍선에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는 것부터 어색하다. 익숙지 않는 손놀림에 살짝 당황한 눈치를 보였는데, 연습삼아 두어번 하니 적응한다, 각자가 만든 사과, 칼에 웃음을 찾기 시작하며 칼을 휘둘러 보고, 백조를 만들며 눈까지 그려 넣고 비슷한 모양새가 완성되자 그제서야 긴장된 마음을 내려놓기 시작햇다. 짧은 시간에 실습한 풍선모양이 테이블에 한가득 쌓였다. 사람들은 뭔가 결과물이 보이면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았다고 위로해지는건 아닐까? 오늘 체험들이 내겐 그랬다. 잠시동안 맛잇는 쑥떡에 행복했고, 또 멤버들과 동심으로 돌아가 이런 저런 만들기로도 웃음이 되살아났다. 역시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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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제2의 인생을 꿈꾸며
남편의 고향 함양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긴 시간을 지낸다는 걱정과 설레임도 잠시 어느새 오랜 기간 살아온 듯 익숙하게 오늘도 우리는 체험이 아닌 이곳에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체계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고구마 심기, 고추 심기, 볍씨 파종 등 농사일을 배우며 익힐 수 있었고 지천에 널린 봄나물을 캐고 또 맛있게 무쳐 같이 사는 동료들과 나누어 먹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이웃 주민의 배려로 평소 취미생활인 탁구도 쉬는 동안 칠 수 있어 정말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벌써 살아보기 체험 3개월 중 반이 지났다는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남은 기간 더욱 알차게 보내어 우리 부부 제2의 인생의 꿈인 귀촌생활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알찬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 항상 소중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함양 마평 산촌 생태마을 이장님과 주민들의 배려로 고향의 정을 다시 한번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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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착수보고 3탄] 수요자 중심의 지능형 통합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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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정원-농심 청년귀농인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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